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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서대문구, 22일부터 신촌대학연합축제 열려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촌 지역에서 ‘2012 신촌 대학연합축제’가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행사 당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신촌전철역부터 연대 앞 굴다리까지 400m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2012 신촌 대학연합축제’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명지대 학생이 참여하는 축제로, 연세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신촌 상권 활성화와 새로운 대학문화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신촌 차 없는 거리의 여유’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대학축제로 펼쳐진다. 또 역동적이고 젊은 신촌의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신촌의 주역인 청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매년 9월 22일에 열리는 ‘세계 차 없는 날’이라는 국제적 행사에도 동참한다.

이 행사는 대학캠퍼스를 벗어나 지역사회 친화적인 축제를 만들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토록 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과의 조화를 모색한다. 무엇보다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순수 문화축제를 지향하기로 했으며, 신촌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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