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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부, 교과서 안철수 내용 관련 “게재내용 선정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관련된 내용을 실은 초ㆍ중ㆍ고 교과서는 모두 16종인 것으로 파악됐다.이와 관련 교과부는 “교육의 중립성 등 교과서 기준 관련 정책연구를 통해 교과서 게재내용 선정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안 원장은 초등학교 1종, 중학교 9종, 고교 6종의 교과서에 언급됐다. 교과별로는 도덕, 국어, 사회, 진로와 직업, 기술가정, 컴퓨터 일반 등이다.국정 교과서인 초등 3학년 2학기 도덕을 제외하면 모두 검ㆍ인정(검정 14종, 인정 1종) 교과서다. 교과서 대다수는 의사 출신으로 IT(정보기술) 사업에 나선 안 원장의 이력을 소개했고 일부 교과서는 안 원장의 윤리 경영과 사회공헌을 소개하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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