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층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멀티비타민 ‘비타플렉스 포 실버’로,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독거노인 8000여명에게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 비타플렉스 포 실버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멀티비타민으로 칼슘 흡수가 부족하거나 식생활로부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 기력이 없고 몸이 허약해져 에너지를 얻고 싶은 어르신 등 면역력과 체질이 약해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구성됐다.
고려은단은 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동참하고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독거 어르신들이 비타민 섭취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지원센터가 실시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콜센터 상담원 결연, 후원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에 대한 상시적 안전 확인 서비스 제공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이런 행사를 하게 됐다. 평소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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