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ㆍ원호연 기자]9월30일 일요일. 달력을 들춰보니 지지리도 휴일운이 없는 날에 추석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풍요와 나눔의 중추가절(仲秋佳節) 아닌가. 볼라벤, 덴빈, 산바 잇달은 태풍으로 마음 상한 고향의 어르신들도 찾아뵈어야 한다.
도대체 뭘 드려야 하나? 추석선물은 고민이다.
다양한 종류의 선물이 있지만 명절 선물의 줄기찬 트렌드는 건강이다. 특히 쉽게 결핍될 수 있는 비타민과 영양소의 섭취를 돕는 비타민제와 영양제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인기 있는 건강선물이다. 이밖에 잇몸약, 머리약 등도 의미 있는 선물이다. 약국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소개한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