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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실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0일부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크기 1m 이상 대형 폐가전에 대해 무상 방문 수거를 실시한다.

그 동안 대형 폐가전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와 함께 처리수수료를 납부해야 했다. 그러나 수수료 부담으로 폐가전의 불법 처리가 이어지면서 유해물질이 그대로 방출되는 등 환경 오염을 야기시켰다.

영등포구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무상 방문 수거를 실시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인터넷(www.edtd.co.kr) 또는 콜센터(1599-0903)로 신청하면 수거전담반이 직접 방문해 대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해 간다. 수거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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