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이슬이라는 뜻의 백로가 다가오면 가을의 기운을 완연히 느낄수 있는 시기이다.
오늘은 백로의 절기답게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서울 10도, 문산 14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 기온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7일 충청이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 경상남도와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
| 사진=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
이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낮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그러나 일요일(9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비가 오는 날이 많아 기온상승이 저지되면서 다소 쌀쌀한 가을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7시 현재기온 서울 17, 대구 18도를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