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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제93회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대규모 거리 홍보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다음달 11∼17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대구시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준비키 위해 대규모 거리 홍보에 나섰다.

시는 대학생과 일반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안지랑 시장 막창골목, 경북대학교 북문과 계명대학교 동문주변 음식점과 손님들에게 홍보용 포스터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직접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주말인 8일에는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대구백화점 주변 동성로 거리를 중심으로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구스타일 공연과 함께 대구시 체육회 전 직원이 길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 삼성야구단 홈경기 시 야구장을 방문해 홍보하는 등 전국체전 열기를 지펴나갈 계획이다.


정하진 대구시 전국체육대회기획단장은 “남은 기간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과 대회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20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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