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학생과 일반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안지랑 시장 막창골목, 경북대학교 북문과 계명대학교 동문주변 음식점과 손님들에게 홍보용 포스터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직접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주말인 8일에는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대구백화점 주변 동성로 거리를 중심으로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구스타일 공연과 함께 대구시 체육회 전 직원이 길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 삼성야구단 홈경기 시 야구장을 방문해 홍보하는 등 전국체전 열기를 지펴나갈 계획이다.
정하진 대구시 전국체육대회기획단장은 “남은 기간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과 대회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20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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