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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지 않는 서산지역 주택시장…서산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 인기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서산지역의 주택시장은 호황이다. 지속적인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진행과 함께 꾸준한 기업의 입주로 인해 주택에 대한 신규수요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조성 중이던 산업단지들이 완공단계에 이르며 계속적인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신규 수요가 창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산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서산지역이 2010년과 2011년 공급된 아파트들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지속적으로 기업과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신규 주택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 북부권 개발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접 지역에 서산일반산업단지, 서산2일반산업단지, 성연농공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서산 도심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이동경로상에 있어 분양 및 임대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복합산업단지로서 주거와 생산기능이 연계된 직주근접형 도시이며, 한화이글스 2군 구장의 조성으로 여가 및 체육시설 활용을 통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특색있는 단지다.

이밖에 총 10만평 규모의 공원 및 녹지, 단지 내 하천을 활용한 수변공원 등의 친수공간 조성으로 친환경적 정주여건을 제공할 예정으로 기존 도심과 대산지역의 주거시설 노후도가 점차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편의시설을 완비한 계획 신도시인 서산테크노밸리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번 서산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는 총 7075평, 316세대 규모이며,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835세대와 함께 총 1151세대 규모로 초기의 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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