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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와 회동 도움 안돼…지지율 박근혜 48.8%, 문재인 41.6%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와 접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회사인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 후보가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했지만 지지율 상승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다”며 “오히려 고 장준하 선생의 사인과 관련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으로 박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고, 안 원장의 ‘딱지 파문’은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인 3일 조사에서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직전 조사일인 8월31일 대비 1.8%포인트 떨어진 45.4%, 안 원장은 1.2%포인트 오른 47.6%로 안 원장이 앞섰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도 박 후보가 1.4%포인트 떨어진 48.8%, 문 후보가 0.3% 오른 41.6%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는 박 후보가 1.6%포인트 하락한 38.4%, 안 원장은 직전 조사와 같은 26.9%, 문 후보가 0.6%포인트 떨어진 14.4%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 경선후보 지지율은 문 후보가 42.1%, 손학규 후보가 15.3%, 김두관 후보가 8.6%, 정세균 후보가 3.7%였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2.6%포인트 하락한 41.5%, 민주당은 1.6%포인트 상승한 3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진행됐고 1500명이 응답했고 95%신뢰수준 ±2.5%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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