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내 A-6블록, B-1블록 분양 아파트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일원에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311만6000㎡ 규모에 총 2만여가구 5만5000여명을 수용하는 수원의 마지막 신도시급 개발지구다. 인근에 칠보산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지역이다.

직선거리로 수원역과 3.3㎞, 수원시청 5.8㎞ 거리에 위치한 데다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로 서울로 오가기도 편리하다. 앞으로 건설될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 수원~광명 간 민자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내엔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서고 사업지구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등도 밀집돼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자대학 등이 위치하고 지구 내에 초등학교 4개교, 중ㆍ고등학교 각 3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좋다.


주택가격은 기준층 기준 전용면적 59㎡가 2억원, 74㎡ 2억3600만원, 84㎡ 2억6700만원으로 저렴하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가능하며 청약통장ㆍ거주지역도 관계없다.

호매실지구는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의 최대 수혜지로도 꼽히고 있다. (031)248-2334

백웅기 기자/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