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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에너지, 대구지역 쪽방 모니터링 봉사활동 참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성에너지가 오는 31일까지 대구지역 쪽방 주민들을 찾아 생활물품 전달과 함께 쪽방 모니터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가 진행하는 ‘쪽방주민 폭염나기 캠페인’ 중 대성에너지(주)가 참여하는 쪽방 모니터링 봉사활동은 직원 8명이 퇴근 후 정기적으로 쪽방을 방문해 비누와 치약 등의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지역별 쪽방주민들의 특성과 각종 위기사례를 모니터링 해 향후 지속적인 맞춤 지원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와 함께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대성에너지 이종무 대표이사는 “올해는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어느 해보다 힘든 여름인 것 같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쪽방주민들의 대부분은 만성질환이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으로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심과 희망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사회공헌활동 중 취약계층인 쪽방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쪽방클린사업, 쪽방희망하우스 사업, 사랑의 김치나누기, 냉방기 전달 사업 등으로 취약계층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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