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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크스바겐] 완벽, 그 이상의 ‘신형 파사트’ 8월 출시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1973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 파사트. 오는 8월 국내 출시되는 7세대 파사트는 독일 정통의 기술과, 한국 고객의 정서를 반영한 품질이 어우러진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이다. 국내에는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파사트는 전 세대(2,709mm)에 비해 94mm 늘어난 휠 베이스(2803mm)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을 확보해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여기에 529리터라는 넉넉한 트렁크 공간과 더불어, 단순하면서도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실내구성은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가장 이상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파사트는 폭스바겐 그룹이 2011년 5월 미국 테네시 주 채터누가에 준공한 첨단 공장에서 전용 생산된다. 채터누가 공장은 전세계 자동차 공장 중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인증인 플래티넘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한 공장으로, 폭스바겐이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신형 파사트 연비의 경우 얼마전 2.0 TDI가 1회 주유로 2616.9km(1626.1마일)를 주행해,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연비로 따지면 리터당 약 37.4km를 달린 기록이다. 여기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한 ‘2011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2011 Top Safety Pick)에 올라 탁월한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에서 4000만원대 초반으로 파악됐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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