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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글루코정’ 빠른 당분 보충으로 저혈당 안심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내놓은 글루코정은 간편하고 신속하게 혈당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글루코정은 기존 저혈당 환자들이 혈당이 떨어질 때 이를 보충을 위해 섭취했던 초콜릿이나 사탕 종류보다 혈당 개선효과가 빠르면서도 비만의 염려가 없는 제품이다.

저혈당은 당뇨환자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과음을 하거나 두뇌 및 육체 활동을 오래했을 경우,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기력이 저하 될 때 흔히 발생한다. 글루코스나 포도당을 섭취함으로써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증상이다.

그동안 환자들은 초콜릿이나 사탕을 가지고 다니며 저혈당이 발생할 때마다 섭취했으나 흡수가 느리고 비만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비만은 당뇨병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어 우려가 제기된 부분.

한미약품이 내놓은 글루코정은 포도당이 탄수화물 형태로 흡수된 후 소화과정을 거쳐 혈액으로 전달되는 일반적인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포도당 형태 그대로 바로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개선 효과가 빠르다. 또, 입안에서 녹여 먹을 수 있는 구강붕해정 형태로 시판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당뇨약을 복용 중인 당뇨환자나 회식이 잦은 직장인, 두뇌 사용량이 많은 수험생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층의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루코정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저혈당 증세를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며 “특히 당뇨약을 복용 중인 환자는 반드시 휴대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글루코정은 10정(1정당 3g) 단위로 판매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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