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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교총, 스마트교육 앱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주관하는 『제2회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 이 7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교육 앱 아이디어 ▶스마트교육 앱 개발 ▶스마트교육 앱 활용사례 등 세가지 분과로 나뉘어 오는 10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공모전 입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 수상작은 앱으로 개발돼 SK텔레콤의 ‘스마트러닝’ 서비스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스마트 교육 확산과 교사의 교수-학습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해부터 시작된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은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교과부장관상이 수여되는 각 분야별 최우수작(금상) 1편을 비롯해 은상 2편, 동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33편을 시상한다.

공모 대상은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종사자로 개인 또는 팀별(3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다수의 일선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수 및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총(www.kft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570-5573~5) 및 이메일(smart@kfta.or.kr) 문의도 가능하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 본부장은 “스마트 교육 확산을 위해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과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인 ‘스마트러닝’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5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한국 스마트교육의 청사진을 담당해 연구 중에 있으며, 태블릿PC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T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서지혜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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