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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 전국 장맛비…“폭우 대비하세요”
10일 밤부터 전국 장맛비

[헤럴드생생뉴스]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엔 10일 저녁부터 굵은 빗방울이 시작됐다.

11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다 오전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

기상청은 10일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전에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고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30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9도 등으로 전망된다.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30~80㎜ (많은 곳 경기북부·강원도영서북부 120㎜ 이상), 남부지방, 강원동해안, 제주도 20~60㎜ (많은 곳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100㎜ 이상), 서해5도 50~100㎜ (많은 곳 150㎜ 이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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