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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여름 휴가철...한시적 대구~홍콩 직항 노선 운영
[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시적으로 대구~홍콩간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출발은 오는 27일, 29일, 31일, 8월3일, 5일, 7일로 6회 운항하고 운항시간은 오후 9시30분 대구 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홍콩 현지시간으로 0시2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대구 출발일 다음날 오전 2시10분 홍콩을 출발해 대구에 오전 6시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지금까지 대구 시민들이 홍콩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 등을 경유해야 하고 항공기를 갈아타는 시간을 포함해 7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홍콩뿐 아니라 여름 휴가철에 장가계(창사), 옌지 직항 노선도 운영한다.

대구~장가계(창사) 노선은 7월27일부터 8월18일까지 3박5일 패턴으로 주2회 총 8왕복 운항하고 대구~옌지 노선은 6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대구공항을 출발해 총 18회 운항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 여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구~홍콩, 창사, 옌지 노선 탑승률이 높을 경우 정기 노선화한다는 계획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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