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모바일폰’으로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이용
올해 해외여행 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해외여행객 수 증가율은 11.3%로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보다 높은 해외여행의 빈도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2월 기준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한 인구가 1,886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전문가들은 올해 해외여행시장이 전년도보다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행지에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해외 로밍의 수요도 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나가는 출장의 경우 현지 사업파트너와의 연락을 위해서 해외 로밍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대부분 통신사의 자동 로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자동 로밍보다 저렴하고 현지에 최적화된 해외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에스로밍(대표 최용진, www.Sroaming.com)에서는 이처럼 해외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외 심’과 ‘해외 모바일폰’,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유명 통신사들과 계약하고 있는 에스로밍의 모바일 서비스는 현지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및 편리한 이용방법으로 최근 해외여행객 및 출장객이 애용하고 있다.
‘해외 심(SIM)’의 경우 기존 국내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해외 유심(USIM)을 끼워 넣으면 바로 해외 스마트폰이 되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 심을 이용할 경우 자동로밍에 대비해 최대 82% 이상 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다양한 국가에서도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모바일폰’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 8,000원에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주요국가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이 가능하다. ‘포켓 와이파이’는 3G를 WIFI로 변환해주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최대 5대의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WIFI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 해외에서도 원활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에스로밍 관계자는 “해외 모바일 서비스는 해외 도착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신청 및 결제 또한 국내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 이외에도 출장비 정산이 7일 이내 가능한 스마트 요금부과와 내 번호 수신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 및 출장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로밍에서는 아시아나 항공과 제휴, 해외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통화 1분당 최대 2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톡앤마일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시아나 항공과 제휴하는 신용카드보다 많은 적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카드 이용과는 별도로 적립되어 알뜰한 해외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