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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영화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
29일부터 ‘아웃 오브 프레임’전


송은영 작‘ 장면10 섬머하우스’.
[사진제공=인터알리아]
문화예술의 여러 장르 중 영화와 미술은 유난히 대중과의 교감을 중시한다. 이에 시각예술이란 공통점을 지닌 두 장르 간 유사점과 차이점을 추적해보는 전시가 기획됐다. 인터알리아 아트컴퍼니는 서울 삼성동 아트스페이스에서 ‘아웃 오브 프레임’전을 오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용된 3편의 영화에 맞춰 4명의 작가가 공간을 함께 연출한다. 같은 주제를 다른 표현으로 접근했을 때 어떤 결과물이 도출되는지 살펴본 것.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민성식 윤정선 홍성철 임상빈 정규리 송은영 등 12명이 초대됐다.

이들은 영화천재로 불리는 독일작가 빔 벤더스의 ‘베를린 천사의 시’를 비롯해 터키 영화 우작(Uzak) 등을 바탕으로 영화에 잡히지 않은 실제상황의 단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02)3479-0114 

이영란 기자/yrlee@ha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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