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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벅스, 중학생대상으로 ’소리배낭여행 시즌4’ 모집
[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네오위즈인터넷(104200)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가 중학교1, 2학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리배낭여행’의 시즌4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리배낭여행’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소리, 무언가를 두드려 나는 소리 등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를 토대로 음악을 만들어보는 청소년 창의성 증대 프로그램이다. 소리를 녹음해 믹싱 과정에서 다양한 기초 리듬을 만들고, 청소년들이 직접 멜로디와 가사를 붙여 음악을 완성하게 된다.

‘소리배낭여행 시즌4’는 수도권 및 전국 중학교 1, 2학년이 대상으로, 학교 단위의 신청을 받는다. 학교가 선정되면 음악 장비를 들고 해당 학교에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소리배낭여행’을 실시한다. 교실, 음악실, 운동장 등 교내외 시설이 활동 무대이며, 참가학생은 평소 등/하교 하듯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된다. 

음악녹음장면

본 행사는 한 회당 이틀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2012년 7월 19일(목)~20일(금), 2기는 26일(목)~27일(금)에 ‘소리배낭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회당 20명씩 총 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마감은 6월 30일(토) 오후 6시까지고 7월 9일(월)에 개별 연락을 통해 참가학교를 발표한다.

한편 한 학교당 20명의 학생이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 개별 신청보다는 교사나 학교장의 신청이 선정에 유리하다. 벅스 소리배낭여행 페이지(www.bugs.co.kr/event/sori4)를 방문하면 자세한 사항 확인 및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소리배낭여행’에 참가하게 되면, 첫째 날 음악의 3요소인 리듬, 멜로디, 화음에 대해 집약적으로 알아보고,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채집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본격적으로 채집한 소리를 가공하고 멜로디와 가사를 붙인 다음, 가창을 통해 음악을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음악은 벅스를 통해 디지털 음원으로도 발매된다.

 
소리채집장면

‘소리배낭여행’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를, 음악포털 벅스를 서비스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이 후원한다. 또 사회적기업 (주)노리단과 다문화다국적노래단 몽땅(MONTANT)이 함께 주관한다.

서지혜기자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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