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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존, HDTV겸용 ‘위보 LED모니터’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은 ‘위보(WeVO)’ 브랜드로 HDTV를 지원하는 32인치(81.3cm) LED모니터(WeVO RET-320Hㆍ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리미엄 TV겸용 LED모니터는 1366x768의 넓고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하고, 블랙 하이글로시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 제조한 광시야각 LED패널을 채택해 밝고 화사한 영상을 제공한다고. 5ms의 빠른 응답속도와 500만:1의 명암비, 400칸델라(cd/㎡)의 밝기를 제공해 선명하고 뚜렷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색상의 왜곡 없이 TV시청과 모니터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좌우에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없어도 생생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3개의 HDMI단자를 포함, HDMI가 지원되는 각종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존은 “중소기업 반값 TV로는 최초로 벽걸이 무상 설치와 1년간 전국 무상 출장서비스도 지원해 노인이나 여성 사용자를 배려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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