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우승으로 이덕희 선수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 테니스 연맹 (ITF)이 주관하는 국제토너먼트대회에서 국내 선수로는 최연소 우승(만14세 1개월)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덕희 선수측은 “ITF 토너먼트 최연소 우승이라는 오늘의 결과가 있기까지 묵묵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KDB금융그룹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더 노력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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