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심각한 아동 성학대 사례가 보도되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 성학대에 대한 예방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감안해 기획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아동 성학대의 경우 피해아이의 진술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어려워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과 연계해 아동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학대 위험상황을 사전 인지하고 대처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인형극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생명은 ‘따뜻한 보험’ 실천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지역 아동센처의 학습환경 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직접 방문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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