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LG화학(051910)과 호남석유(011170) 등 최근 석유화학 업종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바닥을 친(Bottom-up) 시황 개선의 모습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석유 수요가 공급대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유가, 정제마진, 석유화학 제품 가격 및 마진의 개선 여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지만, 유가 안정 이후 석유화학 제품 가격 상승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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