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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ck outlook>유럽 악재에 내성?…코스피 1849.91 마감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유럽 악재에 내성이 생긴 것일까. 코스피가 1840선을 회복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5.74포인트(1.41%) 상승한 1849.91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1951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도 220억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외국인이 19일만에 메수 전환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반면 개인은 3046억원 어치를 팔며 전 거래일에 이어 매도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77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893억원 순매도로 총 11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51%), 증권(2.17%), 화학(1.88%), 운수창고(1.65%), 전기전자(1.48%)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하락출발 했으나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1.06% 상승한 123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기아차가 1% 이상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2.63%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7.62포인트(1.65%) 오른 470.02를 기록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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