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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 시황>코스피, 0.53% 오른 1824.17 마감…화학ㆍ철강株 ↑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오르면서 182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들의 ‘팔자’는 18일째 이어졌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7포인트(0.53%) 오른 1824.1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이어졌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이 2000억원이 넘게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473억원 순매도로 18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2% 이상 강세를 나타냈으며, 철강금속와 운수창고, 유통, 건설업종도 상승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변동없이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각각 4.84%, 2.17%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전일 대비 6.68포인트(1.47%) 오른 462.40을 기록했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소폭 반등했지만 당분간은 뚜렷한 방향성 없는 등락과정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가격 메리트 있는 종목 중심으로 단기 트레이딩 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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