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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재 줄줄이 일본펀드…환매 타이밍은?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일본펀드에 또 악재가 터졌다. 피치가 일본 신용등급을 두단계나 하향조정했고, 향후 전망도 ‘부정적’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당장보다는 향후 수익률이 회복될 시기를 노려 환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일본펀드 수익률은 연초 이후 0.86%를 기록했다.

1, 2년 수익률은 각각 -9.62%, -13.98%며, 3년 수익률은 -12.26%로 해외주식형펀드 중 성적이 가장 안 좋다.

이번 일본 신용등급 하향은 이미 주식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일본펀드 환매를 고려중이라면 유로존 위기가 다소 완화된 하반기 이후가 적기다.

하나대투증권은 “하반기 유로존 재정 우려가 완화되고,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면 일본 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수익률이 회복될 때를 노려 투자전망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국내주식형펀드로 갈아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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