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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화그리는 사장님’ … 삼성 SDI 노후 복지시설 정비, 생활 아동 정서 순화 활동
[헤럴드경제 = 홍승완 기자]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22일 ‘42주년 창사기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 ‘동광원’을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 추천도서 200권도 기증했다.

임직원 등 25명이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실내외 노후된 벽에 벽화를 그려 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생활 아동의 정서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설립된 삼성SDI 벽화동우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 사장은 이날 직접 동광원 시설 내 놀이터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청소년 성장기에 좋은 영향을 미친 도서 200권을 임직원들로부터 사전 추천받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박사장은 지난 42주년 창사기념식을 통해 “사회와 적극적 으로 소통하고 공헌하는 것은 글로벌 일류기업의 필수조건이며, 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목표하는 우리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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