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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대림산업, 2분기 실적모멘텀 차별화 기대 ‘강력매수’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올 2분기부터 실적모멘텀이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강력매수(Strong Buy)’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22일 “대림산업의 실적모멘텀이 올해 2분기부터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실적차별화에 수주모멘텀이 더해진다면, 극심한 주가 저평가 국면은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대림산업의 올해 수주전망을 당초의 7.2조원에서 전년 수준인 6조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기존 188,000원에서 6.4% 낮아진 17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이 포천파워 등 국내 발전 IPP 시장에서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IPP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에 동의한다”며 “이는 ▷글로벌 IPP 산업이 급증하는 글로벌 발전수요를 충당하는 가장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고, ▷글로벌 IPP 수주경쟁력은 Financing, EPC, 그리고 O&M 비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에서 판가름 난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오전 11시4분현재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4.16% 급등한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흘러나오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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