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서 아픈 아이를 대신해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로봇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20일 MBN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생인 잭은 염색체 이상으로 근육이 줄어드는 병에 걸렸다.
자신의 힘으로는 학교에 등교할 수 없어 로봇을 이용, 교실에 있는 것처럼 수업을 듣는 것이다. 잭은 숨을 쉬는 것 조차 힘들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친구들과 한 교실에서 나란히 수업을 듣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과학의 힘은 위대하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다”, “로봇이 분신이네”, “그래도 공부를 대신해주면 안돼지~” 등 닫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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