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솔브레인의 1분기 실적은 반도체재료부문 및 전해질 부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0.4% 감소한 1317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는 반도체 재료부문과 2차전지 재료부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주력사업부의 성장과 일회성 수익 반영 등으로 전 분기 대비 29.2%, 전년 동기 대비 102.6% 증가한 226억원에 달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솔브레인의 이같은 성장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재료부문의 실적 호조세 지속, 패널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의한 디스플레이재료 부문 실적 회복, 전해액 부문 실적 개선 등으로 인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권고한다”면서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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