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세종시에 첫 분양한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1차 1-4생활권 M6블록’ 678가구 청약 결과, 일반공급에 4295명이 몰리면서 최고 36.8대 1의 청약률(84C 기준, 평균경쟁률 16.1대 1)을 기록하며 전세대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호반베르디움(1차)의 차별화된 평면 및 다양한 수납공간 등 호평을 받아 당해지역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되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분양 예정인 2차 L2블록에 대한 문의 전화도 많이 오고 있어 세종시에 대한 관심과 청약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1-4생활권 M6블록의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3일~25일이다. 

호반건설은 이달 2차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1-2생활권 L2블록(에코시티) 470가구(전용 84㎡)를 분양하고, 하반기부터 3개 블록 분양을 앞두고 있어 세종시에서만 총 2900여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번지 일원)에 있다. 1899-0012

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