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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 여수 웅천지웰 3차 최고 16.4대 1 청약률 기록, 전 주택형 마감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신영이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에 공급한 총 672가구 규모의 여수 웅천지웰 3차<조감도>가 최고 16.4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됐다.

여수 웅천지웰 3차는 이달 지난 11일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총 1299명이 청약해 평균 1.9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침체된 부동산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청약경쟁률로 평가받고 있다.

정동희 ㈜신영 상무는 “무엇보다 여수시 최초의 대형 택지지구라는 점과 국내최고로 평가받는 바다 조망권을 갖춘 점, 그리고 인근에 종합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ㆍ인공해수욕장ㆍ마리나 등이 들어서는 여수 엑스포 최대 수혜단지라는 장점 등 때문에 성공적인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면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7일이며 같은달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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