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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일, 슈퍼박테리아 출현 소식에 관련주 강세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일본에서 다제내성균 ‘아시네트박터(acinetobacter)’균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크리스탈(083790), 케이피엠테크(042040), 인트론바이오(048530), 삼진제약(005500), 세운메디칼(100700) 등 관련주가 강세다. 현존하는 모든 항생제가 듣지않아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다제내성균은 지난 2010년에도 수십명의 사망자를 발생했다.

11일 오전 10시20분현재 케이피엠테크는 전일보다 4.18% 오른 2370에 거래되고 있다. 삼진제약도 2.93% 오른 9120원을 기록중이다. 크리스탈은 전일보다 2.70%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의과대학병원은 지난 10일 외과나 순환기 질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던 환자 11명이 아시네트박터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케이피엠테크는 항균 섬유로 만든 `네오플루 마스크`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업체다.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크리스탈은 지난달 30일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가 개발 중인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개발코드명 CG400549)의 임상 2a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인트론바이오도 이달초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인 엔리파신(N-Rephasin) SAL200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물질특허를 획득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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