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삼성생명(032830)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531명의 수상자와 그 가족 등 1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전략영업본부 소속 컨설턴트(Consultant)를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 연도상에는 소속 컨설턴트 중에서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380명, 신인상 86명, 부문상 65명 등 총 53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챔피언에는 GFC 소속 서울법인지역단 김용호 컨설턴트(43세 남, 14년 경력)가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이어 SA 소속 한양브랜치 권영우(54세 남, 5년 경력), AM 소속 동부AM지역단 박도근(52세 여, 19년 경력), 강남AM지역단 김강호(49세 여, 15년 경력) 컨설턴트가 부문별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가족을 함께 초청해 1년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고객과 함께 한다는 행사 취지로 연도상 챔피언 김용호 컨설턴트의 고객인 이영희 한복연구가가 직접 시상하기도 했다.

이날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은 축사를 통해 “컨설턴트는 보험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는 숭고한 직업”이라며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고객 이익을 최우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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