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LG전자(066570)가 약세장에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10일 오전 9시8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 주식은 전일보다 2.05% 오른 7만4600원을 기록중이다.모간스탠리와 노무라 증권 창구를 통해 외국인들의 주문이 몰리며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LG전자는 1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가 대만 HTC를 제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스마트폰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해석되고, 2분기 영업이익 기대감도 부각되는 것이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보인다.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