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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6차 동반성장위원회 개최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세계적 IT 기업 애플사나 글로벌 제약 회사 파이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소기업과 협업한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제 16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유 위원장은 "애플사나 파이자와 같은 글로벌 거대 기업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세계의 소기업과 협업을 한다"며 동반성장이 글로벌 트렌드임을 강조했다.

오늘 발표되는 동반성장지수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동반성장정책은 결코 대기업 줄세우기나 압박이 아니"라며 "그동안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 내용을 검토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반성장에 나서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우원장은 "동반성장 협약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첫걸음이므로 참석한 위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모두발언을 마쳤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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