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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닮은 종목 '돈된다'...어떤종목?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최근 증시에서 주도주 역할을 해오던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들처럼 이익모멘텀이 강한 ‘삼성전자 아류(亞流)’주 찾기 노력이 활발하다.

8일 신영증권은 삼성전자가 숨고르기를 하는 동안 영업이익 모멘텀이 강하고, 이익 추정치의 신뢰도가 높아 삼성전자의 주가흐름를 뒤쫓아갈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으로는 삼성테크윈(012450), 우리금융(053000), 제일모직(001300), 한전기술(052690) 등을 꼽았다.

또한, 셀트리온(068270), 골프존(121440), 삼성카드(029780), 파라다이스(03423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삼성화재(000810), 현대모비스(012330) 등도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하반기 투자유망한 종목군으로 분류됐다.


이경수 신영증권 퀀트(계량분석가)는 “이익모멘텀 측면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갖되 밸류에이션도 보조지표로 쓰면 가장 바람직

한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최근 국내기업 이익모멘텀의 ‘핵심’ 이라고 볼 수 있는 삼성전자와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종목을 하반기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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