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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여의도 알짜땅 공매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여의도 금싸라기 땅이 매물로 나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6~17일까지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61-1번지 대지 8264㎡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매한다고 3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여의도 성모병원과 리첸시아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주차장으로 입지성과 사업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노외주차장 용도로 임대중인 상황으로 임대차 계약을 승계하는 조건이 있다. 또 도시계획시설(학교)로 지정돼 있어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 등의 책임도 매수자에게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매각 예정가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되는 방식이며, 유찰될 경우 다음번 입찰 개시일 전까지 이전 매각 예정가 이상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낙찰자는 낙찰일로 부터 10일내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60일내 별도 협의된 잔금지급일에 전액 납부해야 한다. 2개월 이상 미납시 계약이 해지되고 계약보증금은 공사 측에 귀속된다.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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