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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카지노, 외국인 입국자 급증의 수혜업종...비중확대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KB투자증권은 외국인 입국자 급증의 수혜가 기대되는 카지노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일본인 입국자는 전년동기대비 31.1% 증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증가를 견인했다. 방한 일본인이 급증한 이유는 지진 이후 일본인들의 여행수요가 기존 자국내 여행중심에서 해외여행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한~일 항공노선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소연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방한 외국인은 전년대비 11.4% 증가할 전망이어서 외국인전용 카지노의 드랍개선이 기대된다”며 “외국인전용 카지노들의 주가는 연초대비 평균 25% 상승했으나, 연말까지 지속적인 실적개선 모멘텀 증가가 기대되는 점을 감안해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대표주로는 GKL(1140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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