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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출범 후 첫 신입사원 맞이 입사식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09년 10월 출범 이래 최초로 채용한 1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 및 가족과 공사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사식은 신입사원이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 낭독, 카네이션 헌화, 부모님의 배지 수여식 등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지송 LH 사장은 환영사에서 “통합 이후 경영정상화의 결실이 바로 LH 제1기 신입사원으로, 조직화합의 새로운 물결이 돼 LH의 미래를 화합과 단결로 이끌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국내 최대 공기업의 자부심뿐만 아니라 국민의 행복을 위한 봉사자라는 희생정신과 열정을 가진 LH인(人)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는 격려의 말도 했다.

이날 입사한 신입사원은 지역인재 113명, 여성 84명, 보훈대상자 26명 등 총 297명이며, 경쟁률은 31대1이었다. LH는 이번 297명의 일반공채 외에도 지난 3월에 실버사원 20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고졸사원 200명과 청년인턴 500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청년에서 노년세대까지 총 3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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