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하나은행은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 가계부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하나N Money Plus’ 어플리케이션(앱)을 27일 출시했다.

‘하나N Money Plus’앱은 지난 2010년 출시된 스마트폰 전용 가계부 서비스 ‘하나N Money’ 앱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다양한 자산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출 항목별로 미리 한도를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면 팝업으로 경고를 보내주는 ‘항목별 예산관리’ 서비스 및 특정 기간별 자산 변동 내역을 그래프로 한눈에 보여주고 자산 증가에 대한 목표를 계획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기능 등을 담았다.

또 각종 기념일 및 적금 납일일 등 금융 일정을 등록하는 ‘일정관리’ 서비스와 해야 할 일을 메모해 작성 내용에 대한 완료 혹은 이월 여부를 체크하는 ‘To-Do’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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