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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클릭]부양책 또 나올까, 뉴욕주가 상승
[헤럴드생생뉴스] 고용지표는 부진했지만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뉴욕주가를 밀어 올렸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3.90포인트(0.87%) 상승한 13,204.6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9.27포인트(0.67%) 오른 1,399.98, 나스닥 종합지수는 20.98포인트(0.69%) 오른 3,050.61에 종료됐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1000건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37만5000건)보다 훨씬 많아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살아났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부양책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앞서 마감된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실적과 경기지표가 엇갈리면서 투자자들도 관망 분위기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52%가 오른 5,748.72에, 독일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3 %가 오른 6,739.90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13%가 내린 3,229.32으로 후퇴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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