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이 리서치센터의 투자전략과 업종별 순위 모델(secter ranking) 모델을 활용해 운용하는 ‘토러스 리서치섹터ETF랩’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리서치센터의 업종순위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자산운용팀에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당업종 ETF(상장지수펀드)에투자해 시장 초과수익률을 추구한다. 시장성과 초과분인 ‘알파(α)’는 다이내믹한 시장 비중조절과 매월 가장 유망한 5개 내외의 업종에 대한 집중투자로 얻는다는 전략이다. 2011년 1월 이후 모의(simulation) 투자한 결과 절대수익률 10%, KOSPI200은 13%포인트나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

운용수수료는 연0.5%~1.0%이며, 1년 성과에 따라 고객이 선택한 성과수수료율에 따라 성과수수료가 후취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고 추가입금과 최소가입금액 초과 분에 대한 부분출금도 가능하다. 투자일임계약으로 매매수수료와 증권거래세가 없으며 운용개시 이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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