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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봄꽃축제 연장, “23일까지 즐기세요”
여의도 봄꽃축제 연장

[헤럴드생생뉴스] 늦게 불어든 봄바람 덕분에 여의도 봄꽃축제가 일주일 연장됐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앞서 17일까지 예정됐던 봄꽃축제를 개화시가 늦어지면서 2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 통제도 23일 정오까지로 연장되며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에서 여의하류 IC까지 한강둔치 도로 1.5km 구간이다.

단, 당초 계획됐던 봄꽃 노래자랑과 봄꽃길 걷기대회 등 문화행사는 기존 축제 기간인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차질없이 진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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