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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중공업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신제품 등 전략기종 전시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올해 열리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이하 SIMTOS 2012)’에 참가하는 S&T중공업이 지난 3월 신규 개발한 GHO-80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T중공업은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12’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0부스(1350㎡)의 대형 전시장을 조성해 초대형 CNC 수직선반 등 2010년대 핵심 전략기종 13종을 대거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S&T중공업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초대형 CNC 수직선반 ST-25/35VC를 비롯한 CNC 수직선반 4종(ST-850VD, ST-10/14VM, ST-16/22VM), CNC 기어가공기 6종(GHO-80, GHO-200, GHO-350, GHO-500, GDM-250, SGM-3500), CNC 수평선반 1종(TSL-6A), 머시닝센터 2종(TNV-40A, TNV-650B) 등 13개 핵심 전략기종이다.


특히, S&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3월 신규 개발한 GHO-8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GHO-80은 고속 고강성 CNC Gear Hobbing Machine으로 ▷Direct Drive 방식 Hob Spindle 장착으로 테이블 및 축이송속도 고속화 ▷친환경 Dry Cutting 장착 ▷대화형 프로그램 방식(Global User Data) 채용 ▷Arm Type Auto Loader 적용을 통한 비절삭 가공시간 단축 등으로 소형 기어가공의 정밀도와 생산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S&T중공업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SIMTOS 국제공작기계전시회에 지난 1990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가속화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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