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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 외자유치 지원 강화…서울시 대상 기업 10곳 확대
서울시는 중소기업의 외자 유치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 대상을 20곳에서 30곳으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이틀간 글로벌 성장 전략과 외자 유치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추가 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 20주간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 벤처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외자 유치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용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업은 다양한 방면에서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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