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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언론, 시의회 사찰한 적 없다”
서울시가 언론인과 시의회를 사찰하고 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서울시는 3일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시는 “언론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창구이며, 시의회는 시민의 대표 기관”이라며 “서울시는 합법적이고 공개된 방법으로 언론의 취재 현안과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시의회의 의사를 파악하는 업무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최근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큰 쟁점이 되고 있는데, 서울시의 정상적인 업무활동을 정부의 불법 사찰에 빗대어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서울시의 업무를 폄훼하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시는 이와 관련, 앞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정정보도 신청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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