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지난달 이사회가 선임한 김남용<사진>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기구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3개 본부, 12개 부서체제로 슬림화해 신규 수주 확대, 전 임직원의 영업화 주력, 미수채권 조기 회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의 사장 임명 및 기구개편을 계기로 수주 영업력 확대, 스피드 경영 등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의 체질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웅기 기자 @jpack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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