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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 고수일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는

배우 배용준과 현영이 ‘재테크에 고수일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eduwill.net)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재테크를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37.8%(307명)가 배용준을 꼽았다.

한류스타 배용준은 ‘걸어 다니는 기업’으로 불리며 코스닥 시장에 진입해 큰 수익을 거둬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잠정 은퇴를 선언한 후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나서고 있는 강호동은 23.1%(188명)로 뒤를 이었고, 재테크 전문가로 알려진 조영구는 20.7%(168명)를 차지했다. 박명수는 11.0%(89명), 신동엽 7.4%(60명) 순이었다. 

‘재테크를 잘 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는 34.1%(277명)를 얻은 현영이 차지했다. 3월의 신부가 된 현영은 ‘재테크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재테크 관련 서적 출간과 강의활동을 할 정도로 재테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수 장윤정은 32.9%(267명)로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효리 15.9%(129명), 고소영은 13.4%(109명), 이혜영 3.7%(30명)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으로는 54.9%(446명)가 ‘적금이나 예금’이라고 응답했다. ‘부동산 투자’도 20.3%(165명)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펀드’는 9.8%(79명), ‘보험이나 연금’, ‘주식’은 각각 7.9%(64명)와 7.1%(58명) 순이었다.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응답이 46.3%(376명)로 가장 많았다. ‘가족을 위해 쓴다’는 21.2%(172명), ‘통장에 넣어둔다’는 응답도 16.3%(132명)를 차지했다. ‘빚을 갚는다’는 6.4%(52명), ‘기부 등 좋은 곳에 쓴다’ 5.5%(45명), ‘사업자금으로 쓴다’는 4.3%(35명) 이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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