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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시장 봄바람> 광역상권 메카…동부권 랜드마크
현대엠코 복합쇼핑몰 상봉동 이노시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 현대엠코의 첫 쇼핑몰 ‘상봉동 이노시티’<투시도>가 본격 분양에 돌입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망우역 복합역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이노시티는 최고 48층(185m), 3개동으로 이뤄진 초고층 주상복합(상봉 프레미어스 엠코)과 연계된 복합쇼핑몰 형태의 상가로, 연면적만 12만6027㎡, 길이 316m에 이르는 초대형 쇼핑공간이다. 현대엠코가 직접 시행ㆍ시공을 맡아 내년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노시티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압도적인 규모, 차별화된 외관, 몰링형 MD 구성으로 향후 동북권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23개의 점포로 구성되며 최소 1억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한 소형 상가도 공급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노시티에는 이미 3개층에 홈플러스가 입점을 확정하는 등 서울 동북부와 경기ㆍ강원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서점ㆍSPAㆍ패션브랜드숍ㆍ메디컬ㆍ금융 및 교육시설ㆍ게임센터ㆍIT 쇼룸ㆍ아웃도어 등 다양한 종류의 매장도 입점해 쇼핑은 물론 문화 복지생활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 정자동 카페거리, 신사동 가로수길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대륙별 테마음식거리 및 한국 전통먹자거리도 조성된다. 


이노시티는 이어 중랑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교육 명문도시 건설의 흐름에 발맞춰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상 9~11층에 대형 학원들을 입점시켜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대형 서점도 적극 유치해 중랑구 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02)492-0099

정순식 기자/su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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